테마 전환

AdSense 광고 차단 실전: 저가 광고를 막아 수익을 높이는 완전 가이드

Easton editorial illustration: yield optimization gauge

지난달 어느 오후, AdSense 대시보드의 수익 그래프가 이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래픽은 분명 늘고 있는데 수익은 오히려 20% 줄었습니다. 광고 고객 목록 기준으로 열어 보니 상위 10개가 전부 $0.03, $0.05짜리 저가 광고였고, 페이지에는 다이어트 약과 도박성 소재가 빽빽하게 깔려 있었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사이트가 저가 광고에 점령당했다는 것을요.

이건 고급 커피숍을 열었는데 입구가 전단지 돌리는 사람들로 꽉 막힌 상황과 비슷합니다. 진짜 돈을 낼 의향이 있는 고급 고객은 그 분위기를 보고 바로 돌아섭니다. AdSense의 입찰 구조도 같습니다. 저가 저품질 광고가 페이지를 가득 채우면 고가 광고주는 노출될 기회조차 얻지 못합니다.

예전에는 광고 차단을 건드리기가 조심스러웠습니다. Google 공식 문서는 애매하고, 온라인 가이드는 오래됐거나 너무 공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둘 수 없었습니다. 2주 동안 테스트했고, 인도 트래픽의 CPC를 $0.03에서 $0.15까지 끌어올렸으며 전체 RPM은 12% 개선했습니다.

오늘은 이 차단 전략 전체를 정리합니다. 무엇을 차단해야 하는지, 어떻게 차단해야 하는지, 어떻게 테스트해야 하는지, 그리고 2025년 11월 Google이 바꾼 새 정책까지 함께 다룹니다.

광고 차단의 진실: 많이 막는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광고 차단을 처음 접하면 많은 사람이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수익을 높이려면 광고 카테고리 절반을 막아 버리고, 남는 것만 고가 광고로 채우면 되는 것 아닌가?

말만 들으면 그럴듯합니다. 하지만 Google 대시보드에는 반드시 지켜봐야 할 숫자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광고 게재율(Ad Coverage)입니다.

이 지표는 페이지의 광고 요청 중 몇 퍼센트가 실제 광고로 성공적으로 채워졌는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사이트에 하루 10만 건의 광고 지면 요청이 있고, 그중 9만 건에 광고가 노출됐다면 게재율은 90%입니다. Google은 이 숫자를 90% 이상으로 유지하기를 권장합니다. 이보다 낮아지면 페이지에 빈 광고 지면이 많이 생기고, 트래픽이 그대로 낭비됩니다.

90%
광고 게재율 경고선
이 값보다 낮으면 많은 광고 지면이 비어 트래픽을 수익화하지 못합니다

저도 처음 차단할 때 실수했습니다. 대시보드에서 Adult Dating 카테고리의 CPC가 $0.02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고 바로 차단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게재율이 95%에서 82%로 떨어졌고 총수익은 오히려 15% 감소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제 사이트 트래픽의 70%가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왔고, 이 지역은 원래 광고주가 많지 않았습니다. 특정 카테고리를 막자 남은 고가 광고주만으로 모든 지면을 채울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AdSense의 핵심 딜레마입니다. 너무 적게 차단하면 저가 광고가 지면을 차지하고, 너무 많이 차단하면 광고 지면을 채우지 못해 바로 손해가 납니다.

목표는 단순히 저가 광고를 차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광고 게재율 90% 이상을 유지하면서 평균 단가를 낮추는 저품질 카테고리만 정확히 제거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입니다.

2025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정책 변화

2025년 11월 6일, Google은 AdSense의 광고 차단 규칙을 조용히 바꿨습니다. 아직 예전 방식만 쓰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최적화 수단을 놓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광고를 차단할 때 주로 브랜드 안전(Brand Safety)에서 민감 카테고리를 선택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팅, 다이어트, 도박 같은 항목입니다. 그런데 Google은 많은 저가 광고가 이런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전자상거래 광고지만 입찰가가 터무니없이 낮은 경우도 많았습니다(예: 1천 회 노출당 $0.05).

새 정책은 승인된 구매자 차단(Authorized Buyers Blocking)이라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Google은 광고주를 두 부류로 나눕니다.

  • 직접 광고주: Google Ads에 직접 집행하는 브랜드이며, 입찰가가 대체로 높습니다
  • 승인된 구매자(예전 명칭은 Ad Networks): 많은 소규모 광고주를 묶어 공급하는 서드파티 광고 네트워크이며, 입찰가 편차가 큽니다

브랜드와 승인된 구매자라는 새 메뉴에서는 전체 승인된 구매자 목록을 볼 수 있고, 각 항목에는 최근 30일 노출량이 표시됩니다. 제가 열어 보니 상위 10개 승인된 구매자 중 5개의 평균 입찰가가 $0.10보다 낮았습니다. 이런 곳들이 수익을 끌어내리는 주범입니다.

2025년 11월 6일
새 기능 출시 시점
50%
저가 승인된 구매자 비중
상위 10개 중 5개의 입찰가가 $0.10 미만
+14%
단일 차단 후 RPM 상승
GlobalAdNetwork 차단 후 데이터
-2%
게재율 영향
94%에서 92%로만 하락

실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제 기술 블로그에는 GlobalAdNetwork라는 승인된 구매자가 있었고, 30일 동안 노출의 15%를 차지했지만 CPC는 $0.06에 불과했습니다. 이 항목을 차단하자 게재율은 2%만 떨어졌습니다(94%에서 92%). 하지만 전체 RPM은 $2.8에서 $3.2로 올랐습니다. 비워진 지면을 단가 $0.35짜리 Microsoft 광고가 채웠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 기능이 새 AdSense 인터페이스에만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구버전을 쓰고 있다면 바로 전환하세요. 경로는 왼쪽 메뉴 → 브랜드 안전 → 모든 사이트 → 민감 카테고리 관리/브랜드와 승인된 구매자입니다.

솔직히 Google은 이 변화를 크게 홍보하지 않았고,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테스트 기준으로는 2025년에 가장 먼저 해볼 만한 AdSense 조정입니다. 저가 승인된 구매자 3-5개를 차단하는 것이 민감 카테고리 10개를 차단하는 것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저가 광고 차단 목록 전체 정리

이제 이론은 충분합니다. 결국 궁금한 것은 이것입니다. 무엇을 차단해야 할까요?

2025년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록을 세 우선순위로 정리했습니다. 높은 우선순위부터 하나씩 테스트하고, 매번 차단한 뒤 48시간 관찰한 다음 다음 항목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높은 우선순위(차단 권장)

이 카테고리들은 보통 CPC가 $0.05보다 낮고, 대부분의 사이트 콘텐츠와 잘 맞지 않습니다.

1. 데이팅(Dating)

  • 평균 CPC: $0.02-0.04
  • 대표 광고: 주변의 싱글 여성, 각종 데이팅 사이트

2. 다이어트(Weight Loss)

  • 평균 CPC: $0.03-0.06
  • 대표 광고: 7일 만에 10kg 감량, 다이어트 약, 식사 대체 셰이크

3. 도박(Gambling & Betting)

  • 평균 CPC: $0.05-0.08
  • 대표 광고: 온라인 카지노, 스포츠 베팅, 슬롯 게임

4. 성인 건강 보조제(Drugs & Supplements - Sexual Health)

  • 평균 CPC: $0.03-0.05
  • 대표 광고: 남성 기능 개선제, 성 기능 개선 제품

중간 우선순위(트래픽 출처에 따라 결정)

아래 카테고리는 특정 지역이나 주제에서는 저가일 수 있습니다.

5. 종교/영성(Religion)

  • 평균 CPC: $0.04-0.08
  • 트래픽이 주로 유럽과 미국에서 온다면 유지해도 되지만, 개발도상국 비중이 높다면 차단을 검토하세요

6. 자극적 뉴스(Sensationalism)

  • 평균 CPC: $0.02-0.06
  • 대표 광고: 충격적인 연예인 사생활 폭로, 호기심 유발형 콘텐츠

7. 주류(Alcohol)

  • 평균 CPC: $0.06-0.12
  • 사이트가 음식이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 있다면 전환율이 괜찮을 수 있어 반드시 차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낮은 우선순위(신중하게 차단)

8. 노출이 많은 콘텐츠(Significant Skin Exposure)

  • 평균 CPC: $0.05-0.10
  • 수영복, 속옷 광고 등이 포함됩니다. 패션 사이트라면 차단을 권하지 않습니다

9. 건강 보조제(Drugs & Supplements - 비성인 관련)

  • 평균 CPC: $0.06-0.15
  • 비타민, 단백질 파우더 등입니다. 건강 관련 사이트라면 유지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 승인된 구매자 선별

위 카테고리 외에도 승인된 구매자 목록에서 아래 조건에 맞는 항목을 찾으세요.

  • 노출 비중이 10%를 넘음
  • 그런데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음
  • 세부 데이터를 보면 CPC가 평균보다 확연히 낮음

저는 당시 이런 항목을 3개 찾았습니다. 그중 하나인 AdExchangePro는 제 노출의 12%를 차지했지만 CPC는 $0.07에 불과했습니다. 차단 후 RPM은 바로 8% 올랐습니다.

실전 팁: 한 번에 모두 차단하지 마세요. 우선 높은 우선순위 3개부터 시작하고, 매번 1-2개만 차단한 뒤 이틀 동안 관찰합니다. 게재율이 90% 이상으로 유지되고 RPM이 오른다면 다음 항목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사이트 유형별 차단 전략

여기에는 큰 함정이 있습니다. 같은 차단 전략도 기술 블로그에서는 통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서는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관리했던 서로 다른 3개 사이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형별 전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술/프로그래밍 사이트

트래픽 특징: 유럽과 미국 비중이 높고, 사용자의 지불 의향이 강함

추천 차단: Dating, Weight Loss, Gambling, Sensationalism

유지할 카테고리: Software, Electronics, Online Education

실제 데이터: 제 개발자 블로그는 5개 카테고리를 차단한 뒤 게재율이 93%에서 91%로 내려갔지만, RPM은 $3.2에서 $3.6으로 올랐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워진 지면을 AWS, GitHub, JetBrains 같은 고가 기술 광고가 채웠기 때문입니다. 이 광고들의 CPC는 $0.80까지 나옵니다.

콘텐츠 큐레이션/뉴스 사이트

트래픽 특징: 트래픽은 크지만 단가가 낮고, 개발도상국 비중이 높음

추천 차단: Dating, Sexual Health, Weight Loss(앞의 3개는 우선 차단)

신중히 차단: Sensationalism(사이트 콘텐츠 자체가 이 유형일 수 있음)

솔직히 사이트 트래픽의 70%가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온다면 차단 효과는 유럽/미국 트래픽보다 약합니다. 그래도 개선은 가능합니다. 제가 테스트한 인도 트래픽 사이트는 3개 카테고리 차단 후 CPC가 $0.03에서 $0.07로 올랐습니다. 절대값은 낮지만 상승률은 133%였습니다.

라이프스타일/패션 사이트

트래픽 특징: 여성 사용자가 많고, 유럽/미국과 아시아 트래픽이 함께 있음

추천 차단: Gambling, Sexual Health

차단하지 말 것: Weight Loss(전환율이 좋을 수 있음), Alcohol, Skin Exposure

이건 직관과 반대되는 발견이었습니다. 친구의 패션 블로그를 도와 테스트한 적이 있는데, 친구는 다이어트 광고를 보자마자 차단하고 싶어 했습니다. 저는 먼저 데이터를 보자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Weight Loss 카테고리는 CPC가 $0.06에 불과했지만 클릭률이 다른 카테고리의 3배였고, 실제로 전체 수익의 18%를 기여했습니다. 이걸 차단하면 오히려 손해였습니다.

도구형 사이트(온라인 도구, 변환기 등)

트래픽 특징: 이탈률이 높고 체류 시간이 짧음

추천 차단: Dating, Gambling, Religion, Sensationalism

유지할 카테고리: Software, Utilities, 도구와 관련 있는 모든 광고

도구형 사이트의 특징은 사용자의 목적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들어와서 작업을 끝내고 바로 떠납니다. 그래서 데이팅, 도박처럼 충동 소비가 필요한 카테고리는 차단하고, 소프트웨어나 유틸리티처럼 합리적 의사결정과 관련된 광고는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판단 기준: CPC만 보지 말고 eCPM(유효 1천 회 노출 수익)을 보세요. 공식은 eCPM = (클릭 수 × CPC) ÷ 노출 수 × 1000입니다. 어떤 카테고리는 CPC가 낮아도 클릭률이 높아서 총수익은 꽤 좋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테스트와 모니터링 절차

목록도 있고 전략도 생겼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어떻게 테스트해야 사고가 나지 않을까요?

광고를 차단한 다음 날 수익이 올랐다고 바로 성공으로 판단하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뒤 게재율이 70%까지 떨어지고 총수익이 무너진 것을 발견합니다. 올바른 절차는 이렇습니다.

1단계: 기준 데이터 만들기(3-7일)

서두르지 말고 먼저 현재 데이터를 기록하세요.

  • 평균 RPM
  • 광고 게재율
  • 각 카테고리의 노출 비중
  • 일별 수익 변동 범위

왜 이렇게 오래 봐야 할까요? AdSense 수익은 원래 변동이 큽니다. 주말과 평일이 30%까지 차이 날 수 있습니다. 금요일에 설정을 바꿨고 토요일 수익이 떨어졌다면, 차단 때문인지 정상 변동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저는 Excel에 간단한 표를 만들어 매일 이 네 가지 데이터를 기록했습니다. 5일 정도 지나자 제 사이트 RPM이 $2.6-$3.1 사이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것이 정상 범위입니다.

2단계: 단일 변수 테스트(한 번에 하나만 변경)

이 단계가 핵심입니다. 한 번에 5개 카테고리를 막으면 어떤 변경이 효과를 냈는지 영원히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사용한 순서는 이렇습니다.

  1. 1일차: Dating 차단
  2. 48시간 대기 후 데이터 확인
  3. RPM이 오르고 게재율이 90%보다 높으면 계속 진행
  4. 3일차: Weight Loss 차단
  5. 같은 절차 반복

설정을 변경한 뒤 AdSense는 재입찰과 광고 채우기 조정에 24-48시간이 필요합니다. 첫날 데이터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3단계: 핵심 지표 모니터링

AdSense 대시보드 → 보고서 → 맞춤 보고서로 이동해 다음 차원을 추가하세요.

  • 광고 게재율(필수): 90% 미만이면 즉시 중단
  • RPM: 기준선보다 지속적으로 높은지 확인
  • CPC: 클릭당 단가가 올랐는지 확인
  • 클릭률(CTR): 크게 떨어지면 안 됩니다(광고 관련성이 나빠졌다는 뜻)

제 경고선은 게재율 88% 미만입니다. 이때는 마지막 차단을 즉시 해제합니다.

4단계: A/B 테스트(고급 팁)

여러 사이트나 서브도메인이 있다면 대조 실험을 할 수 있습니다.

  • A 사이트: 3개 카테고리 차단
  • B 사이트: 변경 없음
  • 2주 동안 데이터 비교

저는 이 방법으로 승인된 구매자 차단을 테스트했습니다. 결과는 A 사이트 RPM 14% 상승, B 사이트 3% 상승(정상 변동)이었습니다. 실제로 차단이 효과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실용 도구 추천

제가 쓰는 Google Sheets 템플릿은 아주 단순합니다.

  • 1열: 날짜
  • 2-5열: RPM, 게재율, CPC, CTR
  • 6열: 메모(오늘 무엇을 차단했는지)
  • 자동 선 그래프 생성, 추세를 한눈에 확인

하루 2분만 업데이트하면 한 달 뒤에는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완전한 데이터가 쌓입니다. 감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언제 포기해야 할까요?

3개 카테고리를 테스트했는데 게재율이 95%에서 85%로 떨어졌고 RPM은 3%만 올랐다면 더 진행하지 마세요. 사이트의 트래픽 구조가 공격적인 차단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 카테고리 1-2개만 보수적으로 막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기억하세요. 목표는 90% 게재율을 유지하면서 수익을 높이는 것이지, 차단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직접 겪은 함정과 흔한 오해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겪은 실수를 정리합니다. 잘못하면 수천 달러짜리 수업료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해 1: CPC가 낮은 광고는 모두 차단해야 한다

틀렸습니다. 핵심은 eCPM(유효 1천 회 노출 수익)입니다.

예전에 모바일 앱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었습니다. CPC가 $0.08밖에 되지 않아 별생각 없이 차단했습니다. 일주일 뒤 수익이 떨어졌습니다. 데이터를 자세히 보니 이 카테고리의 클릭률이 다른 카테고리의 5배였고, eCPM은 오히려 $4.2에 달했습니다. 제 사이트에서 가장 돈이 되는 카테고리 중 하나였던 것입니다.

공식을 다시 강조하겠습니다. eCPM = (클릭 수 × CPC ÷ 노출 수) × 1000입니다. 일부 저가 광고는 콘텐츠와 잘 맞아 클릭률이 폭발하고, 총수익은 고가의 부적합 광고보다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오해 2: 새 사이트는 먼저 광고를 차단해야 한다

완전히 반대입니다.

사이트의 일일 노출이 1만 회 미만이라면 차단 기능을 건드리지 마세요. 이유는 AdSense의 머신러닝에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어떤 광고를 좋아하는지, 어떤 광고주가 내 트래픽에 돈을 낼 의향이 있는지 학습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많이 막아 버리면 학습할 수 없습니다.

제 권장 기준은 최소 3개월 운영, 일일 노출 2만 회 이상 안정화 이후에 차단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오해 3: 한 번 차단하면 끝이다

AdSense 생태계는 매일 바뀝니다. 지난달에는 저가였던 카테고리가 이번 달에는 새 광고주가 들어와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매달 15일에 브랜드와 승인된 구매자 목록을 다시 확인합니다. 작년에 차단했던 한 광고 네트워크가 올해 1월에 갑자기 단가를 올렸습니다. CPC가 $0.05에서 $0.18로 오른 것입니다. 차단을 해제하자 RPM이 다시 5% 올랐습니다.

달력 알림을 하나 만들어 두세요. 한 달에 한 번,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오해 4: 다른 사람의 전략을 그대로 가져와도 된다

이 글의 목록은 참고용입니다. 사이트마다 트래픽 구조, 지역 분포, 콘텐츠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100% 복사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 친구는 제가 5개 카테고리를 막고 수익이 올랐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트의 트래픽은 주로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왔고, 광고주가 원래 적었습니다. 차단 후 게재율이 65%까지 떨어졌고 수익은 반 토막이 났습니다.

반드시 직접 테스트하세요. 제가 제공한 목록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출발점이지, 눈감고 실행하라는 지시가 아닙니다.

오해 5: 게재율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괜찮다

95%에서 92%로 떨어지면 겨우 3% 차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의미는 페이지 조회의 3%에서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루 10만 PV(페이지뷰)라면 3%는 빈 광고 지면 3,000개입니다. RPM이 $3이라면 하루 $9, 한 달 $270 손실입니다. 이것은 3%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85%까지 떨어지면 한 달 손실은 $1,350입니다.

그래서 제 원칙은 분명합니다. 게재율이 90%보다 낮아지면 즉시 차단을 멈춥니다. 조금 덜 벌더라도 트래픽을 그냥 흘려보내면 안 됩니다.

마지막 경고: 정책을 위반하지 마세요

Google에는 애매한 규정이 하나 있습니다. 광고 입찰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말라는 취지의 규정입니다. 어느 정도가 과도한지 명확히 말하지는 않지만, 제 경험상 기준은 이렇습니다.

  • 민감 카테고리는 10개를 넘기지 않기
  • 승인된 구매자는 5개를 넘기지 않기
  • 게재율은 90% 이상 유지하기

아는 블로거 중 한 명은 20개가 넘는 카테고리를 차단했다가 어느 날 광고 게재 제한이 과도하다는 경고 메일을 받았고, 계정이 2주 동안 제한됐습니다. 따라 하지 마세요.

결론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핵심은 한 문장입니다. 광고 차단은 기술적인 최적화이지, 무작정 누르는 스위치가 아닙니다.

글의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수익은 떨어지고 저가 광고는 넘쳐나는 문제였습니다. 이제 해결책은 명확합니다. 2025년 새 정책의 승인된 구매자 차단부터 사이트 유형별 차별화 전략, 엄격한 테스트 절차와 흔한 오해 회피까지 갖추면 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고 싶다면 제 추천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오늘: 10분을 들여 기준 데이터 표를 만들고 현재 RPM과 게재율을 기록합니다
  2. 3일 뒤: Dating과 Gambling, 두 고위험 카테고리를 차단합니다
  3. 일주일 뒤: 데이터를 확인합니다. 게재율이 90%보다 높고 RPM이 올랐다면 Weight Loss 차단을 이어갑니다
  4. 한 달 뒤: 승인된 구매자 목록을 다시 확인하고 저가 네트워크를 선별합니다

한 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저도 테스트를 시작해서 안정화하기까지 두 달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매달 $300-500을 더 벌고 있습니다. 연간으로 보면 $4,000 이상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해볼 만한 투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AdSense 규칙은 계속 바뀝니다. 오늘 효과적인 전략이 반년 뒤에도 그대로 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 글을 저장해 두고 분기마다 한 번씩 다시 보면서 현재 설정이 여전히 합리적인지 점검하세요.

AdSense 수익이 의미 있게 늘어나길 바랍니다.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해 주세요. 사이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경험을 나누는 것이 가장 빠르게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AdSense 광고 차단 전체 운영 절차

기준 데이터 확보부터 저가 광고 카테고리의 단계적 차단까지 이어지는 전체 테스트 절차

Estimated time: PT14D

  1. 1

    Step 1: 기준 데이터 확보(3-7일)

    차단을 시작하기 전에 현재 상태 데이터를 반드시 기록해 정상 변동을 차단 효과로 오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2. 2

    Step 2: 새 AdSense 인터페이스로 전환

    2025년 11월의 승인된 구매자 차단 기능은 새 인터페이스에만 있으므로 먼저 전환해야 합니다.
  3. 3

    Step 3: 높은 우선순위 민감 카테고리 차단(1-3일차)

    가장 안전한 세 카테고리부터 시작하세요. CPC가 매우 낮고 대체로 게재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4. 4

    Step 4: 저가 승인된 구매자 선별 및 차단(7-10일차)

    2025년에 가장 효과적인 최적화 수단이며, 민감 카테고리 차단보다 중요합니다.
  5. 5

    Step 5: 사이트 유형에 맞춰 전략 조정(10-14일차)

    사이트 유형마다 전략이 달라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방식을 그대로 복사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6. 6

    Step 6: 장기 모니터링 체계 만들기

    광고 차단은 한 번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닙니다. AdSense 생태계는 매일 바뀌므로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합니다.

FAQ

저가 광고를 차단했는데 왜 오히려 수익이 줄었나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광고 게재율이 너무 많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광고를 차단한 뒤 게재율이 95%에서 70%로 내려가면, 광고 지면의 30%가 비어 있다는 뜻이고 트래픽이 그대로 낭비됩니다.

해결 방법:
• AdSense 대시보드의 광고 게재율 지표를 즉시 확인합니다
• 90%보다 낮다면 마지막 차단을 해제합니다
• 한 번에 1-2개 카테고리만 차단하고 48시간 데이터를 봅니다
• CPC만 보지 말고 eCPM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일부 저가 광고는 클릭률이 높아 총수익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Google 기준을 기억하세요. 게재율은 90%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보다 낮다는 것은 광고주가 내 지면을 충분히 채우지 못한다는 의미이며, 차단이 너무 공격적이었다는 신호입니다.
AdSense 심사를 막 통과한 새 사이트도 바로 저가 광고를 차단해야 하나요?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새 사이트의 일일 노출이 1만 회도 되지 않는다면 차단 기능을 건드리지 마세요.

이유:
• AdSense의 머신러닝은 사용자와 콘텐츠를 이해할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 너무 일찍 차단하면 알고리즘이 학습하지 못해 오히려 저가 광고만 계속 노출될 수 있습니다
• 새 사이트는 광고주 풀이 원래 적기 때문에 차단 후 게재율이 급락할 수 있습니다

권장 시점:
• 최소 3개월 이상 운영
• 일일 노출이 안정적으로 2만 회 이상
• 충분한 사용자 행동 데이터 축적

이 단계에서는 콘텐츠 품질과 트래픽 성장을 우선하세요. AdSense 알고리즘이 충분히 학습한 뒤 차단 전략을 최적화하면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승인된 구매자 차단과 민감 카테고리 차단 중 무엇이 더 효과적인가요?
2025년 이후에는 승인된 구매자 차단이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도 더 작습니다.

실제 테스트 비교:
• 민감 카테고리 5개 차단: RPM 6% 상승, 게재율 5% 하락
• 저가 승인된 구매자 3개 차단: RPM 14% 상승, 게재율 2%만 하락

승인된 구매자가 더 나은 이유:
• 저가 광고의 공급원을 더 정확히 겨냥합니다(서드파티 광고 네트워크가 많은 소규모 광고주를 묶는 경우가 많음)
• 전체 카테고리가 아니라 특정 네트워크를 막기 때문에 게재율 영향이 더 작습니다
• 최근 30일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볼 수 있어 판단이 더 과학적입니다

권장 전략은 가장 단가가 낮은 승인된 구매자 3개를 먼저 차단하고, 그다음 민감 카테고리 2-3개를 추가로 검토하는 것입니다. 제가 테스트한 조합 중 이 방식이 가장 좋았고, RPM은 12-18% 올랐으며 게재율은 여전히 92% 이상이었습니다.
어떤 승인된 구매자를 차단해야 하는지 어떻게 판단하나요?
세 가지 핵심 데이터를 봅니다. 노출 비중, 평균 CPC, 이름의 인지도입니다.

구체적인 기준:
• 노출 비중이 10%보다 큼(영향이 크다는 뜻)
• 평균 CPC가 사이트 전체 평균보다 확연히 낮음(예: 전체 평균 $0.20인데 해당 구매자는 $0.06)
• 이름이 낯설고 들어본 적 없는 서드파티 네트워크

확인 방법:
브랜드 안전 → 브랜드와 승인된 구매자 → 노출량 내림차순 정렬 → 각 승인된 구매자를 눌러 30일 상세 데이터를 확인합니다.

실제 사례:
저는 AdExchangePro라는 승인된 구매자를 발견했습니다. 노출 비중은 12%, CPC는 $0.07에 불과했지만 제 사이트 전체 평균 CPC는 $0.22였습니다. 차단 후 게재율은 1%만 떨어졌고 RPM은 8% 올랐습니다. 이런 유형이 전형적인 차단 후보입니다.

안전 팁:
• 한 번에 1개만 차단하고 48시간 데이터를 봅니다
• 최대 3-5개까지만 차단하고 5개를 넘기지 않습니다
• Microsoft, Amazon 같은 대형사의 승인된 구매자는 차단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보통 입찰가가 높습니다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사이트에서는 왜 다이어트 광고 차단을 권하지 않나요?
다이어트 광고는 CPC가 낮아도 이런 사이트에서는 클릭률이 다른 카테고리의 3배일 수 있어 총수익이 오히려 높기 때문입니다.

친구 사이트에서 테스트한 실제 데이터:
• 패션 블로그의 Weight Loss 카테고리 CPC: $0.06
• 다른 카테고리 평균 CPC: $0.15
• 하지만 Weight Loss 클릭률: 2.8%, 다른 카테고리: 0.9%
• eCPM 비교: Weight Loss $1.68, 다른 카테고리 $1.35
• Weight Loss가 실제 총수익의 18%를 기여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사이트의 독자층(주로 여성)은 다이어트 주제에 원래 민감합니다
• 광고 내용과 사이트 주제의 관련성이 높아 사용자가 클릭할 가능성이 큽니다
• 낮은 CPC가 높은 클릭률로 보완됩니다

판단 방법:
CPC만 보지 말고 반드시 eCPM = (클릭 수 × CPC ÷ 노출 수) × 1000을 계산하세요. 어떤 카테고리의 eCPM이 사이트 평균보다 높다면 CPC가 낮아도 차단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반대로 기술 블로그에서는 다이어트 광고 클릭률이 매우 낮으므로 과감히 차단하는 편이 맞습니다. 핵심은 내 독자가 누구인지입니다.
광고를 차단한 뒤 효과는 언제 보이나요? 얼마나 기다려야 판단할 수 있나요?
최소 48시간은 기다리고, 가능하면 7일을 관찰한 뒤 결론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48시간이 필요한 이유:
• AdSense 설정 변경 후 재입찰에 24-48시간이 걸립니다
• 첫날 데이터는 대체로 혼란스럽고 정확하지 않습니다
• 광고 채우기에는 조정 시간이 필요하며, 고가 광고주가 바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관찰 주기 권장:
• 단일 카테고리 차단: 48시간 대기
• 여러 카테고리 연속 차단: 각 항목마다 48시간 기다린 뒤 진행
• 승인된 구매자 차단: 72시간 대기(영향이 더 큼)
• 최종 평가: 7일 평균 데이터 관찰

모니터링 지표:
• 첫 2일: 게재율이 90% 미만인지 확인
• 3-5일차: RPM이 기준선보다 안정적으로 높은지 확인
• 6-7일차: 이번 주와 지난주의 총수익 비교

언제 포기해야 할까요:
7일 뒤에도 게재율이 85% 이하로 떨어지고 RPM 상승이 3% 이내라면, 해당 트래픽 구조는 공격적인 차단에 맞지 않습니다. 일부 차단을 해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인내가 중요합니다:
제가 처음 테스트했을 때는 첫 3일 동안 RPM이 오히려 5% 내려가서 거의 포기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5일차부터 고가 광고가 채워지기 시작했고, RPM이 기준선보다 12% 높은 수준으로 반등했습니다. 너무 빨리 결론 내리지 마세요.
게재율이 어디까지 떨어지면 차단을 멈춰야 하나요?
90%는 절대 경고선입니다. 이보다 낮아지면 즉시 멈춰야 합니다. 가능하면 92% 이상을 유지하세요.

왜 90%가 중요한가:
• Google이 권장하는 최소 기준입니다
• 90% 미만은 광고 지면의 10% 이상이 비어 있다는 뜻이고, 트래픽 낭비가 큽니다
• 게재율이 1% 낮아질 때마다 잠재 수익 1%를 잃는 것과 비슷합니다

실제 영향 계산:
하루 평균 10만 PV, RPM $3라고 가정해 봅시다.
• 게재율 95%: 일 수익 = 100,000 × 0.95 × $3/1000 = $285
• 게재율 85%: 일 수익 = 100,000 × 0.85 × $3/1000 = $255
• 하루 손실 $30, 한 달 $900

제 안전 전략:
• 92% 이상: 적당한 차단을 계속 검토할 수 있음
• 90-92%: 새 차단을 중단하고 현재 상태 관찰
• 88-90%: 마지막 차단 해제
• 88% 미만: 최근 2-3개 차단을 즉시 해제

특수 상황:
트래픽이 주로 인도, 브라질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온다면 광고주가 원래 적으므로 경고선을 92%로 높이는 것을 권합니다. 유럽과 미국 트래픽이 중심인 사이트라면 90%도 대체로 안전합니다.

1분 읽기 · 게시일: 2026년 1월 8일 · 수정일: 202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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